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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한생식의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대한생식의학회 회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황경주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만물이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가을이 왔습니다. 오는 2025년 12월 7일에 생식의학의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교류의 장인 제89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대한생식의학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생식의학의 발전을 이끌며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이뤄왔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학문적 열정과 임상적 헌신을 아끼지 않은 회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미국생식의학회(ASRM)와의 공동세션을 통해 국제 학문 교류의 장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Paula Amato 교수 (Oregon Health and Science University, Past President of ASRM)가 germline gene therapy에 대하여, Jared C. Robins 박사 (CEO of ASRM)가 Multidisciplinary approaches to pelvic pain에 대하여 강연을 준비하였습니다. 공동세션에서 국내 연자들이 Bioengineering the Endometrium, Endometriosis: Pathophysiology and guideline-based care pathways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세션 구성을 통해 생식의학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루고자 합니다. ‘Clinical Issues in Female Reproduction’ 세션에서는 PPOS, 난소과자극 증후군(OHSS) 예방 및 치료, Poor responder의 치료 전략, 그리고 late-cleaving embryos의 임상적 의미 등 현장 중심의 임상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Clinical Issues in Male Reproduction’ 세션에서는 HPV 감염이 정자 질 및 보조생식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과 late onset hypogonadism 치료 시 생식 능력 보존 전략을 논의합니다. 또한, ‘Basic Science in Reproductive Medicine’ 세션에서는 자궁내 embryo spacing에 대한 이해, Beyond the Vitrified-Warmed Protocol: Exploring the One-Step Warming Procedure, 생식에서 zinc의 역할에 대한 연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Debates in Reproductive Medicine’ 세션에서는 “PGT for Aneuploidy in Unexplained RPL”을 주제로 임상적 가치와 한계를 놓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참여가 생식의학의 내일을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제89차 대한생식의학회 학술대회가 국내외 연구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세계적 학술 교류의 장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학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최신 지견이 회원 여러분들의 연구와 진료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늘 학회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0월
대한생식의학회 회장 황 경 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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